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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매기 새둥지를 구합니다! 영광 뒤의 그림자 스타디움 2부
*2002년 월드컵의 환희가 펼쳐졌던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이 땜빵 구장이 되었다고?
축구장(구덕운동장)을 보수하는 동안에는
축구장 대체구장으로!
야구장(사직구장)을 짓는 동안에는
야구장 대체구장으로 쓰이게 된 아시아드주경기장의 현실!
* 낡아도 너무 낡은 부산의 야구장과 축구장 문제
대전구장, 잠실구장의 뒤를 이어
가장 오래된 야구장인 사직구장.
구덕운동장은 1928년에 지어진 것을
1973년에 주경기장만 중축한 것이라는데...
제 2의 도시인 부산의 축구장, 야구장 시설은 심각한 수준이다?
* 부산 야구의 심장, 사직구장 재건축 문제
“부산 시민의 자존심, 사직 구장 재건축 하겠습니다.”
선거철, 부산 시장 후보마다 재건축 공약을 내세웠지만
10년 째 말만 무성하고, 재건축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죽하면 시민들 사이에서 ‘새 야구장 유니콘 설’이 나돈다!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실행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구는 야구장과 축구장 문제를 해결했다.
오래되고 낡아 안전등급 E등급을 받았던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
그러나 대구시, 구단, 시민의 공감과 협력으로
삼성라이온즈는 새로운 야구전용구장을 갖추게 되고.
옛 야구장 자리는 시민들의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그 옆에 들어선 DGB 파크는
활용성이 높은 축구전용경기장으로
스포츠 경기장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더불어
구도심이 되살아나고 있다.
* 현대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공간이자 가치를 지닌
공공스포츠 시설이 제대로 활용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짚어본다.
*2022년 3월 24일 출연자
-MC 배칠수
-전용배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석원 대구MBC 스포츠 기자
-우지영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부산MBC, 대구MBC에서 방송
* 출연자 : 배칠수, 부산시 의원 이성숙, 우지영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