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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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추적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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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는 세상, 지자체 캐릭터 2부 2022년 11월 18일 방송


00:00 인트로
00:14 지난이야기
02:00 만들었지만 관리안 하는 '도달쑤'
11:15 부기의 비상
16:55 계회적으로 탄생한 캐릭터 부기의 가능성은?
20:05 캐릭터 개발을 지원하는 행정 및 정책은?
25:39 캐릭터 성공 사례 쿠마몬을 만나다
30:03 쿠마몬 사레에서 짚어 보아야 할 것은?

*오늘의 예산의 정체는?

2022년 부산, 대구 지자체 캐릭터 관련 예산
: 280,000,000원 (2억 8천 만 원)

빅벙커의 시청 포인트!
*지금은 캐릭터 전성시대,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지역 대표 캐릭터!
과연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가?

#도달쑤 #부기 #지자체캐릭터 #빅벙커

*대구시 대표 캐릭터 ‘도달쑤’와 부산시 대표 캐릭터 ‘부기’
- ‘도달쑤’
지역 : 대구시
모티브 :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 사는 수달
역할 : 친환경 도시 대구를 홍보
특징 : 귀여움, 친근함, 유머러스함
이모티콘 많음

* '부기‘
지역 : 부산시 캐릭터
모티브 : 부산 소통 갈매기
탄생일화 : 2002년 월드컵 첫 골의 함성소리에
알에서 깨어남 (나이: 21살)

특징 : 프로 참견러
패션에 관심이 많으나 팔이 짧음
직접 디자인한 동백꽃 커스텀 슈즈를 착용
정보수집이 가능한 스마트 안경 착용

* 대구시 캐릭터 ‘도달쑤’ 활용 점검
-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모티콘 용으로 만들어진 ‘도달쑤’
시정홍보에 임시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계획된 활동 계획은 ‘없음!’

-‘도달쑤’의 1년 예산, 이모티콘 만드는데 만 쓴다?
매년 6천만 원의 예산이 책정된 ‘도달쑤’
그런데 이 6천만 원은 캐릭터 개발 비용이 아닌
이모티콘 개발 비용이라는데...
매년 명절이면 배포되는 도달쑤 이모티콘,
도달쑤를 알리는데 효과가 있을까?
올해는 SNS 활용에 2천만 원의 예산이 추가 되었다.
과연 도달쑤는 어떤 행보를 하고 있을까?

-캐릭터, 인기가 있어야 이모티콘도 사용한다!
캐릭터가 인기 있으면 이모티콘 활용율도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것.
  그러나 ‘도달쑤’의 상황은 공감을 위한 스토리 부족.
체계적인 계획 없이 만들어지다 보니
이모티콘 이미지와 탈 인형 이미지도 서로 다른 상태!

* 부산시 캐릭터 ‘부기’ 활용 점검

- 대세 캐릭터인 펭수와 일본 쿠마몬 벤치마킹
- 개발 당시부터 지자체의 색깔을 빼기위해 노력
- 탈 인형과 이미지, 애니메이션 모두 일치되게 계획
- 저작권 무료 개방으로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과 상생효과

* 캐릭터 발전을 위한 행정 및 정책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
- 캐릭터의 이름이 들어간 상징물 관리 조례는 캐릭터를 보호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토대가 된다.
부산 부기도 2022년 하반기
소통 캐릭터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근거 조례를
마련한다는데 그렇다면 대구는?

* 캐릭터들의 로망인 일본 쿠마몬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거대 지역 산업이 된 쿠마몬의 성공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빅벙커가 직접 쿠마몬의 도시
구마모토 현에 정보공개 청구를 했다.


*2022년 11월 17일 출연자
-MC 배칠수
류유희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과 교수
안용준 부산경상대학교 디지털문화콘텐츠과 교수
우지영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매주 목요일 밤9시 부산MBC, 대구MBC에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