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회> 수술대 오른 선택진료

국·공립 대학병원 의사의 수입 보전을 위해
특진이라는 이름으로
1963년에 처음 도입된 선택진료제.

그러나 선택 진료의사 지정 비율이 80%에 달하고
마취, 검사, 영상 분야에까지
선택진료비를 적용하면서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늘어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최근 정부가 선택 진료제를
폐지 또는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환자 단체와 의료계의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 시사광장은
선택진료제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고
폐지 또는 축소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 마련했습니다.

출연자를 소개합니다.

안문영 대한병원협회 대구경북병원회 총무이사
정형선 보건복지부 국민행복의료기획단 부위원장
박재용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안상호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정책이사

2013.11.16 (토) 오전 09시 40분에 방송되는
대구MBC 시사광장!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