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자율형 사립고, 두 개의 시선

최근 서울시 교육감이
자율형 사립고 지정 철회를 밀어붙이면서
자사고를 둘러싼 논란이 교육계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교육감은 5년마다 자사고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일반고 살리기의 일환으로 시도되는
이번 교육 개혁은 서울 뿐 아니라
이른바 진보 성향 교육감 당선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감의 성향에 따른 시각 차이가
지역별 교육 노선 격차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 시사톡톡에서는
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시각 차이를 살펴보고
지역 자사고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출연자를 소개합니다.

김영준 변호사
김상호 경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사철 대구시교육청 교육국장
박영순 전교조 대구지부 정책실장

7월 26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찾아갈 예정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