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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두 개의 칠곡
<16회> 두 개의 칠곡
‘칠곡’이라는 하나의 지명을 두고
대구 북구와 경북 칠곡군이
수십 년 째 함께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두 지역이 동일한 지명을 사용하다보니
일부 지역민과 외지인들이 혼란을 겪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최근에는 도시철도 3호선 ‘칠곡역’ 이름을 둘러싸고
찬반의견마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지역 간 혼란이 계속되면서
명칭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 시사톡톡에서는
칠곡이라는 하나의 지명을 둘러싼
대구와 경북의 논란을 살펴보고,
동일한 지명으로 인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논의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출연자를 소개합니다.
김영준 변호사
김상호 경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배석운 대구칠곡지역발전협의회 총괄위원장
이택용 칠곡군의회 의원
8월 23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찾아갈 예정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