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대기업의 역습, 골목상권 운명은?

대형마트 업계 1·2위인 신세계그룹과 홈플러스가
편의점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중소상인들의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후발주자인 두 기업은
기존 편의점 시장의 대기업과는 다른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내걸고
편의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로변에 위치하던 편의점이
골목 구석구석으로 침투하게 되면서
슈퍼마켓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또 다시 위기를 맞게 된 상황입니다.

이번 주 시사톡톡에서는
유통 공룡이라고 불리는 대기업의 편의점 사업 진출로
위기에 몰린 골목상권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지원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출연자를 소개합니다.

김영준 변호사
김상호 경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염규석 한국편의점협회 부회장
김연국 대구중서부 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8월 2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찾아갈 예정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