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위기의 인문학, 새로운 길을 묻다.

인문학 열풍의 영향으로 기업 채용 시험에도
역사와 인문학 출제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이
정작 인문학 전공자는 채용하지 않고 있어
위기감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문학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증가했지만
‘학문을 위한 학문’이 되고 있다는 비판과
인문학이 상품화 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시사톡톡에서는
지금, 인문학의 위기란 무엇인지,
인문학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새롭게 나아가야 할 지
이야기 해 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출연자를 소개합니다.

박승희 영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석수 경북대 철학과 교수
김성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공감’ 이사
지선영 칠곡군 평생교육담당

11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