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발전을 가로막는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를 막고
돈과 권력, 엘리트 간 카르텔을 끊기 위해
‘김영란법’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법을 제정한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이 통과시킨 법이 수정, 보완할 부분이 있다며
입법 내용을 부정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김영란 前국민권익위원장도
법안을 제안했던 당초 취지와 달리
내용이 변질되었다는 의견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번 주 시사톡톡에서는
우리 사회의 부정 부패를 막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만들어진
‘김영란법’에 대해 살펴보고

원안과 달라진 부분은 무엇이며

어떤 부분이 논란이 되고 있는지

핵심 쟁점을 살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출연자를 소개합니다.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미화 매일신문 심의실장·특임 논설위원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남호진 변호사

3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