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회> 위기의 자영업 돌파구는 없는가?

우리 주변 골목을 살펴보면
치킨집, 카페, 빵집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자영업을 대표하는 치킨집의 경우,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보다도 더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슷비슷한 유형의 업종끼리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자영업 대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 지역의 자영업 비중은 약 30%로
광역시 중 최고 수준입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자영업자의 생존률은
겨우 16.4%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영업자의 위기는
곧 우리의 위기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 시사톡톡은
위기에 처한 자영업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자영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출연자를 소개합니다.

김경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진호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경제조사팀장
김상훈 스타트비즈니스 소장
김성진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부소장

11월 21일 토요일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