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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회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담석이나 치통은 통증이 극심하다고 잘 알려져 있는 질환이다.
그러나 이 담석이나 치통보다 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이다.
통증이 너무 심해 한 밤중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잠을 깰 정도라고 한다.
무더운 여름철 하루 일과를 마치고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과 치킨은
하루의 피곤함과 더위를 잊게 해 많은 직장인들 뿐 아니라 젊은이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다.
그러나 이 치킨과 맥주의 조화는 통풍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통풍은 퓨린이 대사과정을 거치고 체내에 요산을 남긴다.
이 요산이란 필요 이상으로 체내에 머물게 되면 관절에 달라붙어
극심한 통증을 불러일으키게 되는데...
대표적인 퓨린 함량이 많은 식품이, 치킨과 맥주이다.
통풍은 몸속에 몇 십년 동안 머무르면서도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 않기도 한다는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통풍! 통풍의 치료부터 예방까지
대구파티마병원 류마티스내과 김건우 과장님과 함께 알아봅니다.
<병원역락처>
대구파티마병원 류마티스내과 김건우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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