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 붉게 물든 단풍, 낭만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은

누군가에게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의 계절이기도 하다. 바로 ‘건선’ 환자들.

 건선이란,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피부 외상이나 감염,

차고 건조한 기후,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

각질을 만드는 세포의 증식이 일어나고 염증이 생겨 발병하는 것으로

피부의 당뇨병이라 불릴 만큼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특히 인설(鱗屑)이라 불리는 피부의 각질, 심하게는 고름이 생기기도 해

환자의 44% 정도가 외형적인 이유로 자살 충동을 느낄 정도라고 한다.

다른 피부 질환과 구분이 쉽지 않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어려워 더욱 악화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건선의 올바른 진단과 치료!

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장용현 교수님 모시고 들어봅니다.

<병원 연락처>

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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