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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회 '두 얼굴의 함정에서 벗어나다.' <우울병과 조울병>
사람의 기분은 만나는 사람에 따라,
시간에 따라, 날씨에 따라
좋아지기도, 나빠지기도 한다.
사람이 기분이 좋고, 나쁘고의 감정 기복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 감정이 오랜시간 이어지거나, 기복이 심해지면
건강에도,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는 질병이 된다.
우리의 감정에 관여하는 '신경 저울'이 한쪽으로 과도하게 기울게 되면
기분이 과도하게 흥분되거나, 과도하게 우울해질 수 있는데,
이것을 기분장애(조울병, 우울병)라고 한다.
과도하게 흥분된 상태인 조증과 우울한 상태인 우울증을 반복하는 '조울병'은
버지니아 울프, 빈센트 반고흐, 미켈란젤로, 헤밍웨이, 차이코프스키, 헨들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겪은 질환이기도 한데....
기분장애!
조울병과 우울병에 대한 진단부터 치료법까지
경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원승희 교수님과 함께 들어봅니다.
<병원연락처>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승희교수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 130
대표전화(정신건강의학과): 053-200-6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