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염증성 장질환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는 뿌리에 병이 들면

잎도 줄기도 시들해지고 나무 전체가 힘을 잃는 것 처럼

우리 몸에서 뿌리 역할을 하는 장은

전신 건강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

잦은 설사와 복통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지만

이 증상이 계속된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는데...

주로 대장과 직장을 침범하는 '궤양성 대장염'과

항문을 포함한 전 소화기를 침범하는  '크론병'이다.

장에 만성적으로 생기는 염증성 장질환은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할 수록 삶의 질이 높아진다.

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전,

조기 진단과 예방으로 청신호를 켜보는 건 어떨까?

영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병익 교수와 함께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과 치료,

생활 속 장 건강 예방법을 알아본다.

<출연정보>

출연 : 영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병익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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