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성탄특집' 키르기스스탄 나눔의료 프로젝트 '의술로 희망을 나누다'

고려인이 살고 있어 우리 민족의 애환이 담긴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국에 비해 다소 열악한 의료환경에 놓인 현지 환자들을 위해

지역의 대학병원이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의료진들이 키르기스스탄 현지를 방문하여 환자들을 선별하고

대사관, 보건부, 교육과학부를 방문하여

상호협력과 우호를 다졌다.

교직원들의 월급 1%를 기부한 금액으로

현지 환자들의 항공료, 의료비, 체류비 등을 충당했는데

2차례에 거쳐 초청된 환자는 10여명으로

구순구개열, 심장질환, 자궁질환 환자들이다.

또한 현지 의료인과 보호자까지 동행하여

우리 지역의 첨단의술을 체험했다. 

입국부터 귀국까지 희망찼던 여정...

나눔으로 사랑의 인술을 펼친 따뜻한 이야기를 화면에 담았다.

<출연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손대구 교수

동산의료선교복지회 회장 조광범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