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기
조금씩 힘이 빠집니다....
다른 분들만큼 힘들게 살아왔다고 얘기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왔는데....
요즘은 참 쉽지않은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매일 일 하면서 가끔 문자도 보내고 이런저런 사연에 웃기도 마음아프기도 하지만......
지금의 제 심정은.... 감당하기 조금 힘이드는군요....
고3인 우리 첫째는 이제서야 사춘기를 겪는지....학교도 가지않고.......
낮과밤이 바뀐 생활을..... 이어가고.....
저의 어머니와 와이프의 갈등도.....
아버지가 좋은곳으로 가신지 이제 일년 조금 지났는데.......
참 힘드네요.......
그래도 하루 두 시간 모닝쇼 시간에는 웃고 현실과 조금 떨어져 있을수 있었습니다...
이 또한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이야기 할수있는 그런 날을 기다리며 죄송한 마음으로 이곳에 주저리 주저리 적어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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