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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중에 최고!!
23살 이른결혼으로 직장생활까지
힘든나날을 보내던 중 저에게 임신이라는 선물이 왔고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습니다
그런시간도 잠시....
몸이 넘 힘들어서 인지 얼마가지못해 저에게서 떠나가
버렸죠
그렇게 두번,세번,네번...
10번의 유산과 수술
이제 그만하자던 신랑을 보니 넘 마음이 아팠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몸을 추스리려 직장도 그만두고
세월을 보내던 중 정말 기적같이 저에게 찾아온
이쁜 우리 딸
정말 애지중지 사랑듬뿍 받으며 자랐습니다
지금은 벌써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입학하기 전인데요
하필 희망학교가 기숙사가 있는 먼 곳이라
보내야 하는지 정말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딸이 가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보내기로 하긴 했는데ㅜ
아직 제가 보기엔 애기 같은데 언제 이렇게 컸는지
대견스럽기도 하고 마음이 안 좋습니다
우리딸 잘 해낼수 있겠지요
신청곡은 딸이 좋아하는 에이핑크 정은지의 하늘바라기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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