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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습격~~
어제 남편의 부재중 전화가 4통이나 와있는데 못 받았는데
전화를 걸자 말자 하는 말 "야 너 큰일 났다며 절도범의로 고소 당했다고 도둑이라며 어떻할거랴며 "~~소리치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보이싱 피싱인줄 알았습니다
요는 이랬습니다 셀프주유소를 가기는 하나 항상 주유할때 주유구 때문에 휘발유를 넣기가 어려운 저는 셀프주유소가 아닌곳에 가서 주유를 했습니다 카드도 주고 주유 알바생이 주유도 해주고 가득 넣다보니 알바생이 다른 차를 맞이하러간 사이 주유가 완료되었답니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알바생을 두고 저는 셀프로 노즐도 빼고 주유구도 딸각 닫고는 카드를 챙겨 집으로 왔답니다
그리고 잊어버린지 한달~~이 지났는데
남편에게 경찰서에서 경위가 전화가 와서 주유소에서 절도혐의로 고소를 했다고 ㅜㅜ 주유소에서 다시 올줄알고 한달을 기다렸는데 오지 않아 경찰서에 고소를 했다며 제가 들고 있는 영수증은 외상 영수증 일거라며 정말 황당했습니다 정말 영수증에는 외상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영수증에 있는 주유소에 전화를 해 죄송하다고 몇번을 이야기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행이 사장님이 좋으셔서 주유비만 내면 취하해주신다고 해서 주유비를 내고 오는데 허탈했습니다 알바생이 올때까지 기다렸어야되는 거였어요 카드결제 할때 까지 ㅜㅜ 왜 셀프 아닌곳에가서 셀프처럼 했는지~~알바생은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ㅜㅜ 우픈사항을 사연으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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