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서구에사는 오은희입니다 

저에게는 정말 눈에넣어도 안아플 첫조카김민제가있습니다 

벌써 성인이되어 대학갔다 운전면허땄다 이런소식을 듣다가 내일 논산훈련소로 입대를한다고는 소식을들으니 

너무 마음이 이상하네요 

언니형부가 바빠서 제가 초등입학전에는 많은 시간을 가진터라 더 그런마음이생기네요 

어렵게 타지생활하고 힘든아르바이트하고 좀 나아질려니 코로나를맞고 

전MZ세대 {2001년생 민제와 다른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한생각이드네요

이번에 유엔에 방탄소년단이 웰컴 제너레이션으로이야기해주어 저의생각에 잘못되었다생각이들었습니다 

지금 이상황에 만족하고 즐기고 느끼자 너무 와닿는말인데 저는 잘안되네요 

우린 너무 많이 선걱정을 하는게 습관적으로되어있는데  로스트가 아닌 웰컴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일 27일 오후2시까지 논산훈련소입소합니다 

민제야 엄마 아빠 이모 동생들 너를 응원하고 항상 부적처럼 마음속깊이 함께한다 

잘다녀오고 내일 많이 울 우리언니 

사랑하고 항상 존경해

신청곡 방탄에 다이나마이트 

작은불씨로 활활 거대한 불꽃이되길바랍니다 

묘선언니와 제작진분들 건강조심하시구요 

언니가 출근하는시간에 8.45-50분쯤 곡 들려주세요 부탁합니다 

기적을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