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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이에게 세상의 따뜻함을 보여준 던×도넛 예쁜 아르바이트 언니 고마워요.
던× 도넛 좋아하는 우리 콩순이가 이모한테 모바일 쿠폰 선물받고는 너무 신나 밤9시 넘은 시간인데 도넛 사러 나섰습니다. 초4라 혼자 다녀올 수 있을까 싶었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도넛상자를 들고 뿌듯해하며 돌아왔더군요.
그리고는 가게 언니 덕에 도넛을 살 수 있었다는 겁니다. 어떻게 해도 만오천원을 맞추기 어려워서 쿠폰보다 적게 사도 괜찮냐고 걱정스럽게 물었더니 모자란건 언니가 사주겠다고 하나 더 담아오라고 활짝 웃어주었다는 겁니다. 언니가 자기 카드로 모자란 돈 천백원을 결제해주었답니다. 늦은 밤 아르바이트로 고되었을텐데 우리 콩순이에게 세상의 따뜻함을 보여준 아르바이트생 언니에게 감사 인사 꼭 전하고 싶습니다.
저녁 9시 반 만촌동 던× 도넛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예쁜 언니에게 행운이 늘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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