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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2 큰딸 생일 축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출근을 8시10분경부터 9시 사이에 같이 하는 와이프와 함께 차에서 언제나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출근길이 막히고 정체가 되어도 방송 듣고 있으면 여유도 생기고 에너지도 얻습니다. 늘 감사하게 듣고 있는데 이렇게 처음으로 사연으로 참여해 봅니다.
다름 아니라 5월 19일은 중학교 2학년인 우리 큰딸의 15번째 생일입니다.
어느 새 엄마만큼 키가 훌쩍 자랐습니다. 그렇게 자신만큼 큰 키가 되도록 딸을 잘 키워준 아내에게도 감사합니다(가능하시면 5월 19일 아침 위 출근 시간대에 방송에 사연 소개해 주시면 무방비 상태로 듣고 있을 아내에게도 깜짝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아이의 존재 자체가 축복이고 감사할 일이 오만가지가 있었는데 학부모이자 아빠 된 마음에 감사보다는 자꾸만 약점과 단점 찾기에 급급했던 것은 아닌지 생일을 앞두고 반성합니다. 앞으로 긍정적인 생각과 언어를 마음과 입에 대고 살겠습니다!!
[지금까지 너무나 바르게 잘 자라줘서 아빠, 엄마에게 큰 선물을 줘서 고맙다. 시언아~
너무 완벽하게 잘 하려고 애쓰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시언이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으로 생활했으면 좋겠어~그러면 모든 게 "괜찮아 잘 될꺼야"~
우리 시언이 화이팅~~!!
오늘 더 행복한 하루 되기 바란다. ]
-박재우 올림-
ps) 신청곡 가능하시다면 이한철의 '괜찮아 잘 될꺼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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