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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의 경험담
1) 이OO 작가님
안녕하세요. 올해 5학년이 된 초등학생입니다. 이 일은 제가 7살 때 있었던 일인데요. 그 때는 평범하게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근데, 왠일인지 팔이 가렵더라고요. 왠지 두드러기 같아서 보지 않았죠. 그런데도 가려운 겁니다. 긁으면 더 가려울 가봐 참았죠. 가려운 느낌이 아니라, 간지러운 느낌이라 엄마가 장난치나? 싶었는데 엄마는 팔의 반대방향에 앉아 있었죠. 그래서 그냥 해야겠다 하고 팔을 긁으려 팔을 보는데!! 왠 바퀴벌레 한 마리가 기어올라오고 있는 겁니다. 전 너무 놀라 팔을 털어 떨어냈죠. 난생처음 바퀴벌레를 봐 너무 놀란 나머지! 아버지가 에프킬라로 바로 죽였지만, 전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그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오싹합니다.
2)전OO 작가님
안녕하세요. 저는 용호초 5학년 전지민 입니다 제가 4학년 때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학교에 갔습니다. 체육시간이었죠. 너무 기쁘고 신났어요!! 체육시간이 끝이 나고 담임선생님이 데리러 오셨어요. 선생님이 너무 좋아 선생님에게 갔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넘어지셨어요. 저희반 모두가 놀랐어요. 휠체어를 타고 가는 모습이 '으앙' 눈물 날려고 했어요. 너무 걱정되고 슬펐던 날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선생님, 지금은 괜찮으시죠?
3)김OO작가님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제가 겪은 일은 집에 있을 때입니다. 저는 주말에만 게임을 합니다. 토요일에 있었던 일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발로란트 라는 컴퓨터 게임을 합니다. 오늘도 역시 발로란트를 하지요.
저는 레이나, 사이머 라는 캐릭터를 주로 많이 합니다. 제가 레이나를 선택했지만 제가 싫어하는 맵 프랙처가 나왔습니다. 제가 게임을 잘 해서 에이스를 했지만 스파이크라는 것을 0.58초 차이고 실패해서 기분이 안 좋았지만, 에이스를 했으니 기분이 괜찮았습니다. 그 때 샷 건을 칠 뻔했는데 참았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 또 발로란트를 했습니다. 그때도 똑같이 프랙처와 레이나가 되었습니다. 그때도 에이스를 했는데 이번에는 성공하였습니다. 그 때는 기분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고 심장이 빨리 뛰었습니다. 발로란트는 역이 재미있습니다. 지금까지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구 용호초등학교 5학년 2반 담임 김민선입니다. 국어시간-경험을 글로 쓰기 수업 때 뽑힌 우리반 베스트 3편을 사연으로 보냅니다. 가능한 4월28일 목요일 아침 8시 30분~8시40분 사이에 3편 중 1편 정도만 꼭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디오에 소개할 꺼라고 아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