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묘선의 FM모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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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묘선의 FM모닝쇼

07시 00분 로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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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도약을 준비합니다.그리고 도전합니다 !

올해까지 매일 아침 FM 모닝쇼라는 버스를 탑승한지가 17년 흘러갑니다.FM모닝쇼라는 버스의 첫 탑승후 2번의 긴 사연과 간간히 보내는 문자등이 소개된듯합니다.

그중에서 지난 2주내 가장 많은 문자가 소개된듯 하구요^^첫사연은 근심걱정의 긴사연이구요…지금은 어였한 고등학생이지만 첫째아들 뱃속에 있을때 기형아검사결과가 근심걱정을

만들었줘..그리고 두번째 사연은 둘째아들 전국 태권도대회 은메달로 기쁨의 사연이였구요^^

이제 3번째 사연을 보냅니다. 이제 제가 제2의 인생을 도약을 위해 준비를 하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9년 20여년간의 직장생활 마침표를 찍고….여러가지 사연이 있지만

열심히 살아온 덕분에 가정은 평안했고 행복했으며 아들들은 큰탈없이 잘자라 주었구요.아직 더 커야 하지만^^

제 건강의 한계신호와 성취감 뒤에 따라오는 허탈감,밀려오는 저 자신의 성장한계,명예퇴직이라는 굴레등등 여러이유로 퇴직을 하고 20년만에 내가 나에게 보내준 보상차원의 쉼

그리고 새로운 도전으로 시작한 귀농 그리고 실패 아닌 실패..그렇게 퇴직 후 3년간의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주변의 걱정 아닌 걱정의 눈초리를 뒤로하고 이제 다시 늦은 나이에 제2의 인생 출발을 알리는 새로운 직장을 구해 3년간의 쉼과 고뇌를 뒤로하고 다시금 출발을 합니다.

저도 저지만 집사람도 맘 고생이 많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어떻게 보면 인생의 턴을 하는 시점에 다시금 시작을 하는것 같네요

앞으로 살아갈날은 살아온날보다는 작겠지만 다시한번 최선을 다해 살아볼려합니다.좀거 커야하는 자식들을 보면서요..

이번 사연은 3년의 시간을 지켜봐준 사랑하는 집사람과 그리고 저를 위해그리고 우리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응원 부탁드립니다.

내년은 계묘년(검은토끼) 토끼해 입니다. 저도 토끼띠 라 내년에 좋은일이 많지 않을까 한번 기대해봅니다.


겁 많은 부부가 내년 따뜻한 봄 하늘을 나를는 꿈을 꾸며    패러글라이딩 상품권에 도전을 합니다!

부부에게 살아가면서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황경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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