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묘선의 FM모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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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0분 로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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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나봐~~~나플 나플~~~^^

노을의 "붙잡고도"

브라운 아이즈의 "점점"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날씨가 되면 가을을 즐기기보단 

센치해지며 고독을 씹다가 휙 지나가 버리는 계절

20년 가까이 가을을 함께하며 들어도 들으며

눈물지으는 가을노래

나플을 울 모닝쇼 가족과 함께

가을에 빠지고 싶어요!

이노래들에 이가을에 푹 빠져보아요~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할꺼예요

저처렴 몇십년동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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