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틀어줘요,DJ
찐 사랑의 노래. 너의 둘레
비 내리는 오후입니다. 쌀튀밥을 오물오물 먹으며 좋아하는 노래 틀어놓고, 덮어뒀던 소설을 다시 펼쳤어요. 시대에 가로막힌 사랑 이야기인데, 그땐 미숙해서 소중한 걸 지킬 줄 몰랐던 거겠죠. 그래서 오늘은 반대로, 사랑을 지켜낸 노래를 신청해봅니다. 이승윤의 "너의 둘레".
p.s 파라노이드 40호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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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오후입니다. 쌀튀밥을 오물오물 먹으며 좋아하는 노래 틀어놓고, 덮어뒀던 소설을 다시 펼쳤어요. 시대에 가로막힌 사랑 이야기인데, 그땐 미숙해서 소중한 걸 지킬 줄 몰랐던 거겠죠. 그래서 오늘은 반대로, 사랑을 지켜낸 노래를 신청해봅니다. 이승윤의 "너의 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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