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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신천지 문제 밀실서 짬짜미 풀 문제 아냐"···박지원 "신천지 거론하면 초가삼간에 불"

권윤수 기자 입력 2026-11-06 15:13:11 수정 2026-11-06 15:15:23 조회수 103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민석 대표에게 신천지 논란과 관련해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11월 6일 자신의 SNS에 "친청계가 김민석 대표에게 정청래 전 대표를 만나 사과해야 한다'라고 요구한 사실을 적시하면서 "둘이 술 마시다 일어난 폭행 사건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김 대표가 자신을 찾아와 사과하는 것으로 마무리해서는 안 된다는 표현을 한 것입니다.

정 전 대표는 "진짜 피해자는 투표권자인 당원과 지지자"라며 "국회의원 몇몇이 밀실에서 짬짜미로 풀 문제가 아니다. 당원의 마음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앞으로 신천지 문제를 거론하지 말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의원은 11월 6일 자신의 SNS에 김민석 대표를 향해 "이제 충분하기에 더 이상 신천지 문제를 대표 자신부터 거론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표는 의총과 최고위원회의에서 필요하고도 충분한 사과를 했고, 더욱이 한정애 사무총장도 조사 자료 열람까지 시키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벼룩 잡자고 초가삼간을 불태울 수는 없다"라며 "앞으로 신천지 문제를 거론하는 사람이 초가삼간에 불 지르는 사람이 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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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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