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김밥축제, 대구 떡볶이 축제와 더불어 분식 삼대장 축제로 호응을 받고 있는 구미 라면 축제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립니다.
2026년 구미 라면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스트릿"을 주제로 구미 원평동 원도심과 구미역 일대 축제 현장에서 열립니다.
축제는 11월 6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이색·프리미엄 라면과 해외 누들 등 25개 라면 레스토랑과 라면 트럭 8대 등 33개 음식점이 참여해 방문객을 맞습니다.
구미역 역전로 끝에 마련된 키친스튜디오에서는 이연복셰프의 쿠킹쇼와 해외 참가자들이 도전하는 글로벌 라면 챌린지, 버스킹 공연 등도 열립니다.
2026년 축제를 맞아 '구미 밀가리'를 100% 활용 한 구미축제라면이 20만 개 한정으로 출시되기도 합니다.
농심에 따르면 구미축제라면은 얼큰한 소고기장국 느낌의 국물에 표고버섯, 당근, 청경채 등 건더기를 담았습니다.
농심은 "지역 농가가 생산한 국산 밀을 라면 원재료로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라면축제 현장뿐 아니라 온라인 '농심몰'에서도 11월 6일부터 판매합니다.
구미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변 유휴 공간을 활용해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2,400석에서 2,500여 석으로 확대했고 QR 주문과 SNS로 대기 알림 등을 도입했습니다.
또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을 1개 노선에서 3개 노선으로 늘리는 한편, 안전을 위해 축제장 인근에 차량 진입을 제한해 보행 중심 공간으로 조성하고 레스토랑과 공연 등 공간을 분산해 특정 구역에 인파가 집중되는 것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제공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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