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 취업률이 68.7%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11월 5일 발표한 '2026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에 따르면, 대구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은 68.7%로 전국 평균인 55.8%보다 12.9%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5년 기록한 67.8%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대구는 2년 연속 전국 최고 취업률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대구 지역 20개 직업계고 졸업자 3,651명 가운데 취업자는 1,12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진학자는 1,879명(51.5%), 입대자는 117명, 제외 인정자는 20명이었습니다.
특히 대구의 미취업자 비율은 14.0%(511명)에 그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 시도별 취업률을 보면 대구가 68.7%로 가장 높았고, 경북이 67.7%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대전(59.9%), 울산(58.8%), 충남(58.6%), 세종(57.8%), 경남(57.0%), 부산(56.6%) 순이었습니다.
서울은 51.6%, 경기는 50.3%에 머물렀으며 강원은 49.0%로 가장 낮았습니다.
대구교육청은 직속 취업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별 취업지원관 배치와 기업 매칭, 학생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피지컬 AI와 반도체, 로봇,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 신산업 수요에 맞춘 학과 개편과 직무 중심 교육,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이 취업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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