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구MBC NEWS

승리 기본, 타팀 변수 지켜봐야 할 대구FC···성남 원정 '공격력 바탕' 승리 노린다

석원 기자 입력 2026-11-05 14:39:36 수정 2026-11-05 14:46:49 조회수 60

시즌 막판 상위권 순위 싸움을 이어가는 대구FC가 성남 원정에서 최근 4경기 무패라는 안정감을 바탕으로 승리에 도전합니다.

11월 7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성남FC와의 32라운드에서 대구는 최근 3경기 9골의 공격력을 앞세워서 원정 승리를 노립니다.

지난 라운드 선두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먼저 2골을 내줬지만,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0-2로 끌려가던 후반 대구는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집중력을 보여주며 김강산의 만회 골과 세징야의 환상적인 프리킥 동점 골을 더해 승점 1점을 챙기며 승격을 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무승부로 연승에는 실패했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최근 살아난 공격력으로 충북청주와의 맞대결에서 3골, 전남 원정에서는 4골을 기록하더니, 이어진 수원전 역시 2득점으로 최근 3경기에서 총 9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공격포인트를 이어가는 세징야부터 세라핌과 데커스 역시 꾸준한 활약으로 공격에 힘을 보태면서 승격 희망을 이어가는 대구는 부상에서 돌아온 에드가까지 가세하면서 공격의 선택지가 한층 다양해졌다는 평가입니다.

승점 53점으로 리그 4위 자리한 대구는 2위 수원FC와의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진 가운데, 리그 종료까지 단 3경기를 남겨둔 만큼 승격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번 성남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확보하고 2, 3위 팀의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상대 성남은 승점 32점, 리그 13위에 머무른 데다, 최근 6경기에서 2무 4패를 기록하며 어려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성남을 상대로 대구가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공격력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고, 득점 기회를 확실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한편, 같은 라운드에서 승점 4점 차 2위 수원FC는 9위 경남FC와 홈경기를 치르고, 3위 서울이랜드는 15위 전남과 역시 홈에서 맞붙습니다.

리그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둔 라운드에서 순위표 위에 있는 팀들이 하위권과 만나는 만큼 대구가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습니다.

(사진 제공 대구FC)

  • # 축구
  • # 승격
  • # 프로축구
  • # 대구FC
  • # 성남FC
  • # K리그
  • # 수원삼성
  • # 서울이랜드
  • # 수원FC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석원 sukwon@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