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남부경찰서는 휴대전화 유심을 사들인 뒤 보이스 피싱 등 범죄 조직에 판매한 혐의로 20대 남성 총책 A 씨를 구속, 이에 가담한 6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에게 대포 유심과 통장을 넘기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104명도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A씨 등은 2025년 6월부터 1년여 동안 텔레그램 광고 등을 이용해 개당 8만 원에서 10만 원을 주고 유심을 사들인 뒤 범죄 조직에 30만 원가량에 되팔아 3,0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에게 유심을 넘긴 270여 명을 추가로 확인했다며 앞으로 SNS를 통한 유심 개통 광고 채널까지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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