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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1차전, 선발 싸움 밀렸던 삼성라이온즈…'뒷심'은 보여줬다

석원 기자 입력 2026-11-04 07:40:00 조회수 30

◀ 앵 커 ▶
가을야구 절정의 순간,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가 시작됐습니다.

3일이였죠? 수원KT위즈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는 정규리그 1위 KT위즈에 7-8, 아쉬운 한 점 차 패배를 기록, 우승 확률 70%가 넘는 1차전을 내줍니다.

선발 대결에서 밀리며 아쉬움을 남긴 삼성은 후반부 타자들의 집중력으로 발휘하면서 기대도 남겼는데요.

1차전이 펼쳐졌던 수원 현장에서 석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플레이오프의 상승세라는 강점과 피로라는 불리함이 공존했던 삼성라이온즈.

선발 최원태가 3회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5점이나 내준 반면, 상대 선발 대니엘엔 삼자범퇴가 이어지며 6회까지 타선이 침묵했습니다.

◀박진만 / 삼성라이온즈 감독▶
"초반에 제가 교체 타이밍을 투수 교체 타이밍을 좀 놓친 것 같아요. 하여튼 초반에 좀 실점이 많았는데..."

무기력한 패배와 함께 타격감 상실까지 걱정됐던 삼성은 7회 집중력을 보이며 반격을 시작합니다.

박승규의 안타와 이어진 구자욱의 이번 가을 첫 홈런에 류지혁의 타점과 이재현의 2타점 적시타까지 더해지며 삼성은 단숨에 5점을 따라갔습니다.

8회에도 2점을 더하며 상대 불펜을 최대한 끌어낸 삼성, 기선 제압엔 실패했지만, 충분한 가능성도 보여줬습니다.

◀박진만 / 삼성라이온즈 감독▶
"그래도 후반에 우리가 KT 필승조를 어느 정도 공격해서 추격했다는 그런 부분에서는 이번 시리즈 그래도 잘 준비하면 좋은 결과 나올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어느 정도의 자신감을 좀 가졌던 것 같아요."

수원에서 이어질 2차전, 삼성은 페덱을 선발로 반격에 도전합니다.

"1차전을 내준 삼성은 2차전 승리와 함께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춰 홈인 대구로 향하겠다는 각오입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
(영상취재 이동삼 장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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