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팍의 왕', 그라운드를 지키는 대구FC 세징야의 이번 시즌은 결코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부상과 팀의 어려운 상황을 지나며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는 세징야, 하지만 함께하는 팀 동료들과 든든한 12번째 전사, '그라지예'가 함께하고 그를 향한 무한한 신뢰와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요.
승격 도전을 이어가는 대구FC와 세징야는 10월의 마지막 날인 지난 토요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수원삼성과 31라운드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었습니다.
공격적인 경기에도 2골을 내주며 끌려간 대구는 후반 들어 교체 카드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고, 김강산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합니다.
1-2로 따라가던 후반 37분, 공격을 전개하던 세징야는 돌파 과정에서 유도한 파울로 프리킥까지 얻어냈고, 본인이 직접 키커로 나서 마무리까지 성공했습니다.
시즌 8번째 득점에 성공한 세징야.
지난해 7월 울산HD와의 원정에서 기록했던 프리킥 득점이 떠오른 순간이기도 했는데요, 당시에도 1-2로 끌려가던 후반 42분, 본인이 얻은 프리킥을 직접 득점으로 연결한 세징야의 활약으로 대구는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세징야의 득점에 힘입은 대구는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고, 4위에 자리하며 2위 추격이란 '어렵지만, 포기할 수 없는 희망'도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승격을 향한 고독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FC, 그리고 세징야.
이들의 도전은 어떤 결말에 이를까요?
오는 토요일, 성남FC와의 원정에서 대구는 세징야와 함께 승리를 향한 여정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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