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전국에서 2025년보다 60% 가까이 늘어난 4만 4,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에 나섭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 조사 결과,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60개 단지 4만 4,358가구로, 2025년 같은 기간 실제 분양된 2만 8,064가구보다 58%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9,851가구, 지방이 2만 4,507가구로 지방 물량이 전체의 55%를 차지합니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가 1만 1,275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6,605가구에 이어 경북이 6,083가구로 전국 3위이자 지방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기록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은 총 7,625가구가 예정돼 전국 물량의 17.2%를 차지합니다.
경북은 포항 장성동 재개발 2,388가구와 구미 도량동 1,355가구 등 대단지가 분양을 준비 중이고, 대구는 북구 노원동에 1,542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10월 전국 분양 실적률이 73%에 그치는 등 시장 여건에 따라 일정이 연기될 수 있어 실제 공급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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