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취재 제공]](https://imgnews.pstatic.net/image/214/2026/11/01/0001532763_001_20261101184412465.jpg?type=w860)
이재명 대통령이 튀르키예와 동티모르 대통령을 잇달아 만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1월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튀르키예 레젭 타입 에르도안 대통령은 11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2018년 국빈 방한 이후 8년 만이며, 2025년 11월 우리 정상의 튀르키예 국빈 방문 이후 약 1년 만에 양자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7월 앙카라 NATO 정상회의 이후 약 4개월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는 양 정상은 11월 3일(화) 오후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갖게 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튀르키예는 한국전 주요 참전국 중 하나이자 NATO 주요 회원국으로, 양국은 1957년 수교 및 2012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체결 이후 정무,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작년 정상회담 성과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역·투자, 원전 및 방산 협력, 바이오‧에너지‧과학기술 등 미래산업 협력, 인적‧문화 교류 강화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한반도 및 중동 정세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 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의 국빈 방문 소식도 알렸습니다.
강 대변인은 "조제 하무스 오르타 대통령이 11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라며 "오르타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2002년 양국 수교 이래 동티모르 정상의 최초 양자 공식 방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199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오르타 대통령은 한국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 노력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 등 우리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지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양 정상은 11월 6일(금) 오전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에 이어 공식 오찬, 공동 언론 발표 등 공식 일정을 갖고, 외교·안보, 지식재산, 기후변화, 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확대 방안과 지역 정세 및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오르타 대통령의 방한은 내년 수교 25주년을 앞두고 양국이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실질 협력을 한층 확대·심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동티모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역내 평화·번영에 기여하고,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역할을 더 확대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동티모르는 2025년 아세안(ASEAN)의 11번째로 가입한 국가로, 이번 정상회담은 아세안 외교 협력 확대라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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