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패 뒤 다시 연승으로 분위기를 탄 대구한국가스공사가 4위에 자리한 가운데 시즌 2번째 3연승에 도전합니다.
10월 31일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27 KCC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외국인 선수 우위를 바탕으로 94-67, 27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외국인 선수 2명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모비스를 상대한 가스공사는 리바운드의 우위를 보이면서 상대를 압도했고, 3쿼터에만 30득점에 성공하면서 빠르게 승리를 확정합니다.
여유 있는 승리를 이끈 강혁 감독은 "전반 약속된 플레이가 잘 나오지 않았고, 상대 외국인 선수 공백에 안일한 모습을 보였다"라는 문제점부터 언급하면서 "후반 약속된 모습이 나오고, 수비가 살아나면서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다"라고 총평했습니다.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16득점을 기록한 김민규에 대해 "기복이 있다.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하면서 양우혁과 함께 꾸준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기대도 덧붙입니다.

시즌 개막 3연패로 우울했던 가스공사는 3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을 만든 뒤, 다시 2연패에 빠졌지만, 다시 연승으로 5할 승률을 회복하며 4위에 자리했습니다.
연패와 연승이 교차한 가스공사는 2일 저녁 홈에서 안양정관장을 상대로 승리에 도전합니다.
최근 연승을 달린 가스공사와 달리 외국인 선수의 공백으로 정관장은 3연패에 빠지며 3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첫 대결이었던 지난 10월 5일 홈 경기에서 가스공사는 1쿼터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80-86으로 패배를 당한 가운데 정관장을 상대로 과연 설욕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사진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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