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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승 밸브 연 한국가스공사…외국인 격차 바탕으로 큰 승리 거둬

석원 기자 입력 2026-10-31 21:40:00 조회수 39

외국인 선수의 우위를 바탕으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한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홈 승리를 거두며 2연승에 성공합니다.

31일 오후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6-27 KCC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와의 시즌 2번째 대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94- 67,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즌 첫 승 상대이기도 했던 모비스와 만난 가스공사는 상대 외국인 선수 게이지 프림과 다리우스 베즐리가 모두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유리한 환경에 1쿼터부터 9점 차 우위를 보입니다.

외국인 선수 2명이 나선 2쿼터 한때, 11점 차이로 앞서갔던 가스공사는 케베 알루마의 턴오버와 파울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빼앗겼고, 대표팀에서 맹활약했던 모비스 이승현에게 연이어 실점을 허용, 5점 차로 쫓기며 전반을 마무리했습니다.

하프 타임을 통해 전열을 정비한 가스공사는 후반 시작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3쿼터에만 30득점에 성공해 사실상 승리를 확정합니다.

20점 차 우위가 이어진 4쿼터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까지 신경 쓰며 벤치 득점만 40점을 기록한 가스공사는 연패 뒤 다시 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분위기를 가져온 가스공사는 오는 월요일 홈에서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인 안양정관장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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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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