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해외 순방 비판에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반박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지도자의 품격을 포기한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조용술 대변인은 10월 31일 논평에서 “국민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깎아내리는 것도 모자라 돼지에까지 빗대는 오만함을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민이 돼지로 보인다면 그것이야말로 돼지의 눈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대통령의 말에는 국정의 무게와 국가의 품격이 담겨야 한다며, 국민이 듣고 싶은 것은 비아냥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외교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잦은 순방을 비판하는 야당을 향해 “부처 눈에는 부처만,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며 “사람은 아는 만큼만 보이는 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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