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다문화 가정 지원 정책과 관련해 “일반적인 주장이 옳다고 해서 모든 구체적 주장까지 옳은 것은 아니”라며, 잘못된 정책은 재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0월 31일 SNS에서 “다문화 가정 지원이 필요한 건 맞지만, 불합리하거나 역차별을 낳는 정책까지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잘못된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시정해야 한다”며 “내 편이거나 내가 주장하던 주제라는 이유로 잘못된 부분까지 옹호하면 문제를 더 악화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PC주의나 내로남불, 진영주의에 대한 반감이 왜 생기는지도 생각해야 한다며, 예민한 문제일수록 피하거나 밀실에서 결정할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참여해 공개적으로 토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10월 28일 다문화 가족에 대한 ‘우대’ 필요성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이후 지원 축소와 혐오 조장 우려가 제기되자 사흘 째 SNS를 통해 반박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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