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제 대구MBC NEWS

트럼프, 바이낸스 해킹 북한 소행? "모른다...살펴보고 있다"

박재형 기자 입력 2026-10-31 09:35:55 조회수 1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해킹 피해가 북한 소행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모른다"면서 "살펴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월 30일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이같이 언급하고, 피해 금액의 회수 전망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되찾을 것이라고 하더라"라며 바이낸스 측에서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은 가상 화폐에 대해 조금 위험하다고 여겨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직원의 해킹된 노트북과 거래 승인 시스템의 허점을 노린 공격으로, 가상 자산 업계 단일 해킹으론 역대 최대 규모인, 63억 달러, 약 8조 4천억 원 상당이 무단 인출되는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미국 연방수사국, FBI와 비밀경호국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 해결을 위해 공조 조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FBI도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을 인지하고 있다"며 해커들의 활동 범위를 파악하고 잠재적 영향을 평가하는 한편, 적절한 수사 조치를 조정하기 위해 공공·민간 파트너와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연방 수사기관의 이번 조사 착수는 정보 분석업체들이 이번 해킹의 배후로 북한의 정예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를 지목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됩니다.

  • # 도널드트럼프
  • # 바이낸스
  • # 가상화폐
  • # 해킹피해
  • # 북한해킹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