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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광공업 생산·소비 소폭 회복···경북 건설 수주 471% 급증

도건협 기자 입력 2026-10-30 10:43:07 수정 2026-10-30 11:06:33 조회수 46

지난 9월 대구의 광공업 생산과 대형 소매점 판매가 소폭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인 반면, 건설 수주는 크게 감소했습니다.

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9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금속가공과 기계 장비, 전자·통신 등의 호조로 2025년 9월 대비 3.6%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대형 소매점 판매액 지수도 대형 마트 판매가 3.8% 늘어난 영향으로 1.0%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대구의 건설 수주액은 공공과 민간 부문이 모두 위축되며 559억 원에 그쳐 1년 전보다 79.6% 감소했습니다.

반면 경상북도는 건설 수주 부문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경북의 9월 건설 수주액은 9,225억 원으로 2025년 9월 대비 471.8% 급증했습니다.

공공부문의 철도와 발전 공사, 민간 부문의 신규 주택과 사무실 공사 수주가 크게 늘었습니다.

다만 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1차 금속과 금속가공의 부진으로 2.1% 감소했고, 대형 소매점 판매액 역시 9.9% 줄어 소비 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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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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