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가을야구 분위기가 더해지며 삼성라이온즈 팬들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대구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한 삼성라이온즈는 오늘(29일)부터 광주에서 2연전을 펼치는데요.
균형을 이룬 두 팀에 있어 3차전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승리를 향한 원정에 나선 삼성의 현재 상황 알아보기 위해 광주 3차전 현장을 연결합니다.
석원 기자, 전해 주시죠.
◀ 리포트 ▶
네, 광주KIA챔피언스필드입니다.
1승 1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룬 두 팀은 앞선 경기보다 이르게 달아올랐습니다.
1회 초, 2아웃 이후 구자욱의 출루에 르윈 디아즈가 플레이오프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선취점에 성공한 삼성, 이번 시리즈 들어 처음 앞서가는 경기를 펼칩니다.
2-0으로 앞선 1회 말, 최원태의 깔끔한 투구로 초반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했던 삼성의 리드는 길지 못했습니다.
시즌 내내 삼성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KIA 타선은 2회 말, 2아웃 이후 김태군과 하주석의 연속 안타로 바로 2-2 동점에 성공합니다.
급격히 흔들린 최원태를 내린 삼성은 배찬승을 올려 위기에서 탈출했지만, 이어진 3회 말, KIA에서 가장 뜨거운 남자 김도영의 홈런으로 역전을 허용합니다.
빠르게 불펜을 운영해 이후 KIA에 추가 실점을 막은 삼성은 결국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강민호의 안타로 시작한 5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류지혁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과 함께 삼성이 4-3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옵니다.
이후 경기는 4-3으로 삼성이 앞선 가운데 6회가 진행 중입니다.
과연 삼성이 원정에서 플레이오프 연승에 성공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설지 관심이 더해지는 가운데 두 팀의 4차전은 내일(30일) 저녁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MBC뉴스 석원입니다. (영상편집 최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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