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 비상계엄을 일으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특검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10월 29일에 열린 윤 전 대통령 등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원심이 지나치게 가볍다"며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검은 "12·3 내란은 대한민국의 시계를 40년 전으로 되돌리려 한 헌정 파괴 범죄"라며 "선출된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총을 든 군을 출동시켰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전두환이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되고 사면된 전례를 들며 "그 무원칙한 관용이 윤 전 대통령의 내란을 불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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