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회 대구MBC NEWS

[만평] 샤인머스캣 폭락에 시름 깊은 농민

양관희 기자 입력 2026-10-29 08:30:00 조회수 45

한때 샤인머스캣은 세 송이 정도에 2, 3만 원 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요.

자, 그런데, 농민들이 너도나도 샤인머스캣을 재배하다 보니 지금은 2kg 도매가격이 한때 3,000원대에 거래되기도 하는 등 잘 나갈 때와 비교하면 8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지 뭡니까.

경산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김동용 씨는 "지금은 거의 원가를 못 건지는 포도가 많습니다. 과잉 공급도 문제인데 도매시장 경매에서 당도가 떨어져도 알이 클수록 값을 많이 쳐주다 보니 소비자들이 외면하는 것도 문젭니다"라고 말했어요.

네, 정부와 지자체가 '신소득 작물'이라며 공급을 부추긴 면도 있으니 이번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 # 달구벌만평
  • # 샤인머스캣
  • # 농민
  • # 도매가격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