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향은 11월 13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30회 정기연주회 '클래식, 경계를 넘어'를 엽니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하고, 몽골 전통 현악기 마두금 연주자 푸레브쿠 뭉크진이 협연합니다.
프로그램은 대구 작곡가 이희주의 '미궁', 몽골 작곡가 샤타르 올지바야르의 '마두금 협주곡 제1번',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입니다.
첫 곡인 '미궁'은 2010년 소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한 곡을 관현악 규모로 확장·개정했으며, 이번 공연에서 처음 연주합니다.
'마두금 협주곡 제1번'은 몽골 전통 악기의 독특한 음색과 주법을 서양 오케스트라와 결합한 작품입니다.
협연자 푸레브쿠 뭉크진은 마두금 연주자이자 작곡가, 지휘자로 활동하는 몽골의 대표 음악인입니다.
후반부는 핀란드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으로 러시아 제국의 지배 아래 있던 핀란드에서 조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곡으로 받아들여지며 '독립 교향곡'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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