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호 태풍 ‘참피'가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했습니다.
그런데 '참피'라는 이름은 누가 지어준 걸까요?
그때그때 기상청에서 새로 짓는 거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태풍위원회 회원국들이 이름을 미리 정해두고,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정해진 순서로 하나씩 사용하는데요.
회원국은 총 14개국이고요. 각 나라에서 10개씩 이름을 제출해 총 140개의 이름이 만들어집니다. 이 이름들을 차례대로 사용하고, 마지막 이름까지 모두 쓰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이번 제30호 태풍 ‘참피’는 꽃 종류 중 하나인데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입니다. 우리나라도 ‘개미’, ‘‘장미’, ‘호두’ 등 익숙한 한글 이름들을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 정해진 이름이 영원히 사용되는 건 아닙니다.
과거에 큰 인명이나 재산 피해를 남긴 태풍은 같은 이름이 다시 사용되지 않도록 명단에서 제외되기도 합니다.
현재 괌 인근 해상에서 제31호 태풍 ‘인파’가 북상하고 있는데요.
이 이름은 어느 나라에서 제출했을까요? 댓글로 정답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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