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 재개발구역의 한 폐건물에서 난 불을 보고 달려가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10월 8일 오전 대구 성서경찰서 두류3동파출소 소속 박장훈 경위와 박지영 순경이 멀리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현장을 확인해 보니, 폐건물 출입구 인근에 쌓여있던 자재와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붙은 상황이었습니다.
두 경찰은 소화기 4대와 인근에 있던 이불 등을 이용해 불이 건물 안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이 잔불을 껐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폐건물 등 안전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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