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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기 초청해 주세요" 파독 간호사, 경북 구미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나

권윤수 기자 입력 2026-10-26 17:06:39 수정 2026-10-26 17:06:47 조회수 38

파독 60주년을 맞아 고국을 찾은 파독 간호사 91명이 경북 구미를 방문했습니다.

10월 25일 경북 구미시 호텔금오산 그랜드홀에서 '파독 간호사 구미 방문 환영 만찬'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고국을 찾은 파국 간호사들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가난했던 시절 가족과 조국을 위해 독일에서 일한 간호사들이 노고를 많이 겪었다며 위로했습니다.

또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4년 독일에서 광부·간호사들과 만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번영된 조국을 물려주자고 한 일을 회고하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박소향 재독한인 간호협회장은 대한민국이 잘사는 나라로 성장한 모습을 언급하며, 파독 간호사들을 '한 달 살기' 등으로 초청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파독 간호사들이 일정 기간 고향에서 머물며 대한민국의 변화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한 달 살기'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화답했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해마다 10·26 행사에 참석하는 파독 간호사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파독 광부·간호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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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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