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검찰 개혁을 비판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유시민 작가에 대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월 21일 "이 대통령이 유 작가의 명예훼손 수사와 관련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어제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유 작가는 9월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과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유 작가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으며, 10월 19일 서울경찰청에 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 대통령의 처벌 불원 의사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통해 수사를 맡은 서울경찰청에 전달될 예정이며, 경찰은 이 대통령의 의사가 전달되면 반의사불벌죄 조항에 따라 유 작가에 대한 수사를 종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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