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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콜택시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달았더니···사고 발생률 33.3% 감소

서성원 기자 입력 2026-10-21 10:38:11 수정 2026-10-21 11:16:05 조회수 32

장애인 콜택시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달았더니 사고 발생률이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인천교통공사가 2025년 10월~12월까지 장애인 콜택시 100대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단 뒤 2026년 1~7월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고 발생률이 0.060건에서 0.040건으로 33.3% 줄었습니다.

장치를 달지 않은 차와 비교해도 사고 발생률 이 28%포인트 낮았습니다.

분석 기간, 정상적이지 않은 가속을 인식해 페달 오조작 방지 기능은 175번 작동했고, 과도한 과속 상황에서 속도 제한 기능은 22,839번 작동했습니다.

장치를 단 차 중에 11대가 페달 오조작 발생 건수의 84.6%(148건)를 차지해 위험 행위가 소수 차량에 쏠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 차량(11대)은 나머지 차량보다 급가속 4.64배, 급출발도 2.83배나 많았고, 안전운전 점수도 낮았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위험 운전 차량(운전자)의 데이터는 운전자 맞춤형 상담과 안전교육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결과를 공유해 예방적 교통안전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10월에도 장애인 콜택시 50대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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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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