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기술 등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2026 미래혁신기술 박람회(FIX 2026)'가 10월 21일 대구에서 개막했습니다.
대구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대구 엑스코에서 미래혁신기술 박람회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개막식에는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용석 대도시권 광역 교통위원장, 하정우 국가 인공지능 전략위 부위원장, 임인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우재준 국회의원, 강은희 대구교육청 교육감, 조석 HD현대 부회장,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권영민 두산로보틱스 CDO, 이항수 현대자동차 부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 조규진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개막식 이후 박람회 '라인 투어'가 진행됐는데, 현대자동차는 무인 소방 로봇과 자율주행 AI 기술인 '아트리아 AI'를 선보였습니다.
또 NT1(네오릭스)는 자율주행 배송 차량 '로보밴'을 시연했고, 양팔 로봇을 전시하는 HD현대로보틱스, CES 2026 최고혁신상 수상작 'Scan & Go'를 소개하는 두산로보틱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 메가존클라우드 등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산업 현장이 아닌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혁신 기술들도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AI 무인 로봇 편의점 플랫폼과 AI 기반의 악취 해결 플랫폼, 골절 수술 특화 로봇 내비게이션같이 일상을 편리하고 혁신적으로 바꿔줄 기술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밖에 볼로콥터라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 탑승 체험과 드론 조종·타격 챌린지, 생성형 AI 스튜디오 체험, 아이스크림·드립커피 제조 로봇, 자율주행 로보밴 시연, 전기차 시승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 모빌리티를 주제로 세미나와 심포지엄, 기술 설명회 등도 다채롭게 이어집니다.
첫날인 10월 21일에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이 열리고, 22일에는 '글로벌 로봇클러스터'와 '모빌리티와 디지털 전환'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23일에는 '경북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니코어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와 '사고기록장치 데이터 추출 및 분석 교육'이 이어집니다.
미래혁신기술 박람회는 10월 21일(수)부터 24일(토)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열립니다.
대구시는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동대구역에서 엑스코까지 셔틀버스를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FIX는 AI를 중심으로 산업과 기술이 융합하며 만들어가는 변화와 미래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미래 신산업 육성과 주력산업의 AI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기업의 도전과 혁신을 뒷받침해 기술의 발전이 산업의 성장과 시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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