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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스테판 티데-시간의 어긋남’ 10월 20일부터 전시

이태우 기자 입력 2026-10-20 08:12:39 수정 2026-10-20 10:12:47 조회수 26

대구미술관은 2026년 10월 20일부터 2027년 2월 14일까지 2026 어미홀 프로젝트 ‘스테판 티데-시간의 어긋남(Out of Sync)’ 전시를 이어갑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현대미술가 스테판 티데(Stéphane Thidet)의 작품세계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개인전으로, 설치와 드로잉, 영상 작품을 포함합니다.

대구미술관 어미홀은 높은 층고와 자연광 등 공간의 특성을 작품과 연결하며, 건축과 예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해 왔습니다.

1974년 파리에서 태어난 스테판 티데는 익숙한 사물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작가입니다.

작가는 사물을 본래의 기능과 목적에서 벗어난 낯선 상황에 놓음으로써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번 전시에서 침대는 사람이 쉬는 공간이 아닌 식물이 자라는 공간이 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배는 제자리에서 끊임없이 원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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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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